[좋은것만 주고싶은 편안한 태교음악(클래식, 뉴에이지, OST, 자연의소리)] CD1 엄마가 마음의 평온을 갖는 태교음악 (임신초기 1~3개월) 태교를 하기로 마음 먹은 부모가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장 많은 엄마, 아빠들이 오디오를 켜고 음악을 듣기 시작할 것입니다. 음악은 때로 말보다 더 직접적으로 감정을 보듬어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태아도 자연히 듣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이 태교에 좋다는 것은 이제 거의 상식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이 우리 아가의 태교에 도움이 될까요? 연구에 의하면 임신부에게 음악을 들려줬을 때, 실제로 태아가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옥스퍼드대학의 출판부에서 출간된 <음악의 시작 : 음악적 능력의 기원과 발달>이라는 책에 소개된 연구 결과를 보면 뱃속의 아가는 귀가 제 모습을 갖추기도 전인 임신 3개월이 지나면서부터 벌써 엄마가 듣는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아가 임신 6개월 정도가 되면 청각이 완성되어 안팎의 소리에 뚜렷이 반응합니다. 따라서 듣기에 기분 나쁜 소리에는 엄마뿐 아니라 태아도 함께 듣고 반응하기 때문에 선별해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기부터 엄마가 부드러운 선율과 리듬을 가진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되면 마음과 신경이 안정되고 뇌가 활성화되어 이 영향이 고스란히 아가에게 전해지는 것이지요. 올바른 음악태교는 아가의 정서를 안정시켜 주고 집중력을 높여주어 두뇌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원만하게 성장, 발달 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엄마, 아빠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 이러한 유대감은 아가로 하여금 출산 후 성장과정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태아심리학에서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엄마들의 평온함을 위해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가 아름다운 뉴에이지 곡들을 선곡하였습니다. CD2 아가가 좋아하는 자연의 소리 태교음악 (임신중기4~7개월) 이 시기부터는 청각 기관이 완성 되고 다른 기관들도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본견적인 태교를 추천드립니다. 시냇물 소리, 빗소리, 파도소리 등을 들으면 이상하리만치 안정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자연의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일까요? 음악 심리학자들은 그 이유를 자연이 내는 소리에는 자연 속에서 사는 동식물들의 소위 '생명의 리듬'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자연의 소리에 담겨있는 'F분의 1'의 리듬은 사람들을 쾌적하게 만들며 불안한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소리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임신부 50명을 대상으로 미자극인 상태와 알파파를 들려준 경우, 그리고 알파파와 자연의 소리(바람소리, 시냇물 소리, 산새 소리 등)를 함께 들려준 경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자연의 소리와 알파파 음향을 함께 들려주었을 때 태아의 심박동 변이도가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아 심박동의 변이도는 자율신경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는 곧 태아의 성숙도를 나타냅니다. 즉 자연의 소리를 들었을 때 태아가 보다 활발하게 성장하며 성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아가를 위해 오르골과 피아노 선율에 자연의 소리를 담았습니다. CD3 현 악기로 아가의 감성을 키워주는 태교음악 (임신중기8~10개월) 첼로는 약간 중후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이다. 첼로는 연주자가 의자에 앉아 악기를 무릎 사이에 끼우고 왼쪽 심장 아래에 놓고 연주합니다. 클래식 기타와 더불어 인간과 가장 가깝게 연주 되는 악기이지요. 이러한 악기들은 '인성(人性)화' 특성이 있어서 듣는 사람들에게 큰 호소력을 발휘하여 마음을 움직입니다. 심지어는 고혈압, 신경쇠약, 우울증 등에 치료 효과를 보인다(첼로 요법)고도 합니다. 첼로가 사람의 음색과 가장 닮은 악기입니다. 첼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나도 모르게 편안해 진다. 낮은 음 넓이는 굵고 부드러운 음 빛깔을 가지며 높은 음 넓이는 달콤하고 정열적인 울림을 가지고 있다. 사람 목소리와 비슷한 첼로의 소리는 태아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아가의 오감 발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