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ight [W] 하드락과 메탈을 얼터너티브하게 연성한 사운드가 밀물처럼 치닫는, 밴드 세이트의 음악적 항상성(恒常性)이 돋보이는 노래. 파도가 몰아치는 듯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권유와 유혹의 중간을 아슬하게 넘나드는 목소리는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존의 작법을 슬며시 벗어난 중반부 기타 솔로잉과 같은 궤를 달리며 노래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고 있다. 정형화되지 않은 틀을 새롭게 만들고 그 안에서 세이트만의 색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세이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Lyrics by 오혜림(Oh Hye-lim), 양승원(Yang Seung-won) Composed by 양승원(Yang Seung-won) Arranged by 양승원(Yang Seung-won), 유찬우(Yoo Chan-woo) Produced by 양승원(Yang Seung-won) Recorded by 양승원(Yang Seung-won) Mixed by 서강희(Seo Kang-hee) [CEIGHT] Vocals : 박혜원(Park Hye-won) Guitar : 양승원(Yang Seung-won) Guitar : 오다은(Oh Da-eun) Bass : 유찬우(Yoo Chan-woo) Drums : 정선호(Jeong Seon-ho)